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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돈이되는 지식 - 니트옷의 모든것

선비마을 2014. 6. 28. 12:19
알면 돈이되는 지식 - 니트옷의 모든것

겨울철이오면 누구나 니트옷을 한번쯤 입으시죠.. 

이런 아끼는 니트옷을 자칫 잘못하여 못입게되는 경우가 많은되요 

이럴때 알아두시면 돈이되는 지식입니다. 


니트웨어를 늘 새것처럼 입는방법 


1. 보풀제거 방법 

- 보풀제거 

니트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섬유 표면에 보풀을 만들고 니트의 통기성을 나쁘게 한다. 보풀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더러움을 없애주어야 하므로 자주 가볍게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 

이미 생긴 보풀을 제거하려면 보풀 위에 투명접착 테이프를 밀착시켜 약간 들어올린 후 가위로 잘라낸다. 니트 표면의 보풀은 손으로 뜯지 말고 접착테이프를 이용하여 손가위로 잘라내야 깨끗이 제거된다. 요즘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풀제거기도나와 있다. 

2. 니트웨어의 보관방법 

- 니트류 보관 

사계절이 분명한 우리 나라에서는 철마다 옷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울 100% 소재의 니트는 얼만큼 잘 보관했느냐에 따라 수면에 큰 차이가 난다. 

니트를 보관할 때에는 이용범위가 넓은 얇은 것, 두꺼운 겨울용, 여름용 니트를 따로 보관한다. 우선 니트를 크고 평평하게 접어서 밀폐식 의류상자에 넣고 방충제, 방습제를 넣는다. 그리고 통풍이 좋은 남향이나 벽면 가까이에 수납한다. 

수납하기 전에 먼저 해둘 일은, 한번이라도 입은 옷은 세탁해서 보관하는 것이다. 보관기간 중에도 한번 정도는 날씨가 좋고 습기가 적은 날을 골라 바람을 쐬어주고 오후3시전에 수납해둔다. 이때 방충제, 방습제를 바꾸어 넣어준다. 

베이지 계통의 캐시미어나 림스울 등 울 100%의 얇은 니트는 특히 좀벌레가 좋아하는 것이므로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또 면이나 소재의 여름용 니트는 풀을 먹이지 않은 채 보관해야 한다. 


니트웨어의 올바른 손세탁 요령 

1.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의 세제를 넣어 전체표면에 작은 거품이 일어날 때까지 휘젓는다. 

2. 단추를 모두 채운 후 뒤집어서 크게 접는다. 
그것을 세제용액에 담가 양손으로 빨리 눌러 빠는데, 이때 더러움이 심한 부분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가볍게 두드린다. 

3. 더러움이 빠지면 건져 올려 가볍게 훑듯이 수분과 거품을 제거한다. 
세탁과 같은 요령으로 가볍게 눌러서 헹군다. 
물이 맑고 거품이 일지 않을 때까지 3-4회 정도 헹군다. 

4. 마지막 헹구는 물에 린스를 넣고 잘 휘저은 다음 니트를 담그고 가볍게 누른다. 

5. 건져 올려 가볍게 훑듯이 물기를 빼고 깨끗한 타올 위에 평평하게 펼쳐서 둘둘 마는 요령으로 수분을 뺀다. 
고무 뜨개 부분은 손으로 꼭 짜주어야 빨리 마르고 형태도 고르게 된다. 

6. 형태를 가지런히 하고 건조대 위에 펼쳐서 바람이 잘 통하는 날 그늘에서 비스듬히 뉘어서 말린다. 

7. 충분히 말린 다음, 스팀 다리미로 줄어든 부분을 늘리고 니트 본래의 모습으로 형태를 잡아준다. 
이때는 반드시 천을 대고 다림질한다. 
가슴둘레나 소매 폭 등은 세탁하기 전에 치수를 재어두었다가 그 치수에 가깝게 조금씩 원형대로 웃을 늘려주면 좋다. 


늘어난 스웨터,줄어든 스웨터 

늘어난 스웨터는 스팀 다림질로 손질한다. 
스웨터는 옷걸이 같은 것에 걸어서 말리거나 하면 목 부분이나 소매 부분이 잘 늘어나 버린다. 
이럴 때는 뜨거운 스팀을 쏘이며 다리면 되는데 늘어난 부분을 두꺼운 실로 듬성듬성 고정해 놓거나 목 부분을 모아서 다리면 어느 정도 줄어들게 할 수 있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수를 이용한다. 
스웨터는 물에 오래 담궈 놓으면 줄어들게 되므로 총 세탁시간이 30~40분을 넘기면 안된다. 
탈수도 1분 정도로 가볍게 하고 탈수가 끝나면 즉시 꺼내어 모양을 잡은 후 뉘여 말린다. 
스웨터가 줄어 들었을 때는 약국에서 암모니아수를 구입하여 이용한다. 
스웨터가 잠길 정도의 양동이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암모니아를 두 스푼 정도 넣어 푼 다음 스웨터를 담가 헹구어 준다. 
스웨터가 보드라워지면 가볍게 잡아 당겨 늘려 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광주리 같은 평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정도 마른 다음에는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줄었던 스웨터가 다시 늘어난다. 


니트웨어 관리와 손질 

1. 니트류 세탁방법? 

물세탁은 손빨래가 좋으며 세탁기로 세탁할 때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하되,탈수는 반드시 손으로 하도록 한다. 
요즘 나오는 '울샴푸'를 사용하면 섬유의 상태와 옷의 형태를 되도록 많이 손상되지 않게 하여 더욱 좋다. 

니트류는 특히 섬유린스(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니트의 부드러움을 많이 유지할 수 있다. 
물기는 손으로 꼭꼭 눌러서 제거한 다음 수건을 덮어 눌러주는 방식이 적당하다. 
세탁기에 탈수를 하게 되면 옷이 변형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예 : 팔만 늘어나는 경우) 

2. 니트류 건조방법? 

물기를 뺀 후에는 햇볕이 닿지 않는 그늘에서 뉘어 말린다. 
이때 모양을 손으로 펴서 어느 정도 잡아준 다음 말리고, 다림질은 완전히 건조된 후에 하도록 한다. 

3. 니트류를 오랫동안 새것처럼 관리하려면? 

니트는 가능한 한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캐시미어 같이 고급소재는 더욱 주의 해야 한다. 
한 계절만 입고 말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새것처럼 착용하려면 라벨에 표시된 것에 의거해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용하게 사용할때가 꼭 있으니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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