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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본문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
@ 계란을 넣을땐 절대 주의를 요한다. 흔히들 라면엔 계란을 풀어서 끊인다.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이시는 분들은 둘중 하나.첫째는 냉장고에 계란이 없어서 일테고 둘째는 라면의 참맛을 아시는 분이기 때문이다.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을 버린다.하지만 라면 하나만으론 영양이 부족하다.국물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해도 400Kcal를 넘기기가 힘들다.이래가지고선 한끼 식사론 너무 부실하다.갑부면 모를까 나같은 놈은 라면하나로 한끼를 때워야 한다.해서 라면맛도 살리고 계란을 넣어 영양가도 보충하는 비법이 있다. 라면이 보글보글 끓을때 계란을 깨쳐서 넣긴 넣되 절대 젓가락으로 젓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냅두면 환상적인 라면 본래의 맛과 함께 얇게 펴진 그러면서 국물을 혼탁시키지 않은 계란도 먹을수가 있는것이다. 달걀을 풀어서 넣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만두국이나, 계란국이다. 이때 보통 파와 함께 완전히 풀어서 넣는 것으로 심심한 국물의 맛을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한 것이다. @ 대파를 넣을때도 주의를 요한다. 라면에 대파가 없음 앙꼬없는 찐빵이나 다름 없다. 새파란 대파를 숭숭 썰어서 라면에 넣어 끓인후 아그적 아그적 씹을때 마다 시력이 좋아지는 것을 그대들은 느끼는가? 아울러 파의 섬유질은 생리적 현상에서 그 힘을 자랑한다. 그런 대파를 썰어 넣을땐 잘게 썰지 말아야 한다. 라면은 분명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음식이다. 파를 아무리 많이 넣어도 잘게 썰려 있음 맨 밑에 가라앉아 있는법. 따로 숟가락을 준비하지 않으려면 크게 썰어 넣는다. 그리고 파를 너무 늦게 넣지 않도록 한다. 늦게 넣으면 생파를 먹는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더불어 기생충을 죽이는 차원에서 물이 끓을때 면과 같이 넣어주는 것이 기본정석이다. @ 라면의 선택에도 주의를 요한다. 먼저 라면을 끓일땐 그 라면에 어떤 재료를 쓸 것인가 생각해본다. 김치국물과 김치를 넣고 끓일 라면인데 너구리를 사왔다던가 아님 대관령김치라면을 사왔다던가 하면 낭패기 때문이다. 너구리에 김치를 넣었다고 생각해보자. 참 맛도 있겠다. 또 김치라면에 김치를 넣으면 그 찝찌름한 국물에 또 찝찌름한 김치가 들어가므로 찝찔한 라면밖에 나오질 않는다. 김치라면을 끓일 요량이라면 우리집라면 같은 저가의 라면을 쓰는것이 바람직하다. 요즘 생라면이라고 해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발라면이 나오고 있다. 그런 라면은 라면축에도 낄수 없는 출신성분이 불분명한 라면이다. 기름에 안튀긴 면이라면 값싼 칼국수를 먹고 말지. (서민의 애환이 담긴 라면임을 잊었나?) 시중에 나오는 라면은 다음과 같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 소면 (안성탕면, 삼양라면) : 보통 일반적인 라면이다. 값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스프 이외에 첨가물이 없다. 2) 우동류 (너구리) : 우동의 국물 맛과 유사한 맛이 나며, 다시마가 들어 있다. 3) 해물류 (해물탕면) : 해물이 부수적으로 들어있다. (단 고래고기는 없다) 4) 설렁탕류 (설렁탕면) : 맵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단 후추가 많다. 5) 기타 (짜장, 스파게티 등등등) : 이건 라면이라고 할 수 없다!!!! 이상의 라면 종류에 따라 그 첨가가능한 음식들이 따로 있음을 유의 해야 한다. @ 요상한 비법의 라면은 오히려 맛을 버린다. 라면은 참으로 훌륭한 식품이다. 먹다가 남긴 나물쪼가리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셔 꼬부라터진 김치와는 찰떡 궁합이다. 또한 어머니의 찬밥을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어 저녁식탁에선 어머니도 따스한 밥을 드실수 있다. 그런 훌륭한 라면에 이것저것 넣어서 끓이시는 분들이 있다. 참치라던가 쏘세지,햄등이 그것이다. 이건 라면스프를 제조한 기술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그들은 스프하나만으로 완벽한 맛을 창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건만 그곳에 라면보다 더 비싼 고급 식품을 넣어서 뭘 어쩌 겠다는 건가? 라면은 어디까지나 라면이다. 넣으면 맛있을 것 같은 재료도 라면에선 절대 먹히지 않는다. 그런 재료는 모았다가 볶음밥 해먹는게 남는거다. 라면에 다양한 재료를 섞는 것은 나름대로의 고귀한 맛은 느껴보기 위함이다. 대표적인 혼합요리로는 라면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끓인후 우유를 섞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라면의 강한 매운 맛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에 노약자나 유아들에게 좋은 혼합요리라 할 수 있다. 라면에 추가 시키는 대표적인 음식물들은 다음과 같다. 참치, 햄, 우유, 만두, 달걀, 김치, 김치찌게, 떡 1) 참치 :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넣을 경우에 고기가 씹힐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참치의 텁텁한 맛을 국물에 배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고추참치나 야채참치등의 도시락 반찬을 넣을 경우에는 도시락 반찬맛의 라면맛이 나오게 됨을 유의하시길. 2) 햄 : 햄 또한 마찬가지로 기름기가 포함된 육질이다. 다량의 소금기를 함유하고 있기에 소량만 넣어도 짭짤한 맛을 낼수 있다. 서양식 음식에 익숙한 사람이거나, 라면을 통해 부대찌게 맛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김치를 섞어서 요리하면 좋다. 3) 만두 : 라면만으로 칼로리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집어넣는 대표적인 첨가물이다. 고기만두 종류가 좋으며 라면이 끓는 중간에 집어 넣어서 물어 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전체적인 맛에 좋다. 만두속에서 나오는 오묘한 맛이 전반적으로 맛을 향상시키게 된다. 4) 김치 : 라면에 김치를 혼합해서 끓이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서다. 라면 자체가 갖는 비릿한 맛을 없애며, 얼큰한 맛도 함께 우러나게 하는 오묘한 첨가물이라 할 수 있다. 되도록 줄기부분 보다는 이파리 부분을 끓이는 것이 맛이 좋다. 또한 끓은 후 무척 뜨겁기에 잘게 썰어서 넣는 것이 좋으며, 총각김치의 경우는 이빨을 빼는데 효과적이라는 보고서가 나와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5) 김치찌게 : 김치찌게가 갖는 오묘한 맛에 라면의 면발을 혼합한다는데 그 맛의 특성이 나온다.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오산이며, 보통 스프를 소량만 넣어서 요리해야 짜지 않다. 6) 떡 : 떡은 전반적으로 은은한 맛을 갖도록 한다. 떡라면은 라면에 은은한 곡류맛을 낼 수 있도록 하기에 일반 라면과 맛의 차원이 다르다. 또한 밀가루 음식이 아니기에 적은 량에도불구하고 양을 충분히 찰 수 있도록 해준다.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이상의 첨가물들을 다음과 같은 정도로 혼합할때 가장 효과적인 맛을 경험하였다. - 라면 2봉다리 - 떡 한주먹 - 참치 반깡통 - 김치 2숟가락 반 - 만두 1/4 봉다리 - 파 반 뿌리 @ 냄비째 들고 먹지 않도록 한다. 끓인 라면을 냄비째 들고 와선 뚜껑에 면을 담아 먹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라면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행동이다. 그 어떤 음식을 냄비뚜껑에 덜어 먹는가? 라면을 끓였으면 설거지가 걱정 되더라도 커다란 사기그릇에 가지런히 담아 먹어야 한다.(냉면 그릇도 유효하다)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는 사람이 되자. 이건 맞는 이야기다. 만약 자신이 웃통을 후러덩 벗어 놓은채 앉은뱅이 밥상에 앉아서 코를 훌쩍이며,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다리는 달달 떨면서, 시야는 TV 코미디 프로를 보면서 냄비를 껴안고 먹고 있는 모습을 거울에 비쳐본다면 무척 공포 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이것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사람은 한쪽 藍막 코를 후비며, 다른 쪽 손으로 귀를 후비며 거울을 보기 바란다.) @ 국물은 절대 남겨선 안된다 라면에 어느 정도 조예가 있으신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라면의 진정한 맛과 영양은 국물에 있다는 것을. (이것은 다른 모든 음식 에도 적용되는 진실임을 가슴깊이 각인하라) 면발의 오묘한 맛과 스프의 진한 맛이 우러 나온 것이 국물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자. 글구 여럿이 먹을 때는 밑에 깔린것을 먹도록하라. 보통 괜찮은 건데기는 밑으로 깔리는 법이니까. 출 처 : [인터넷] http://caislab.icu.ac.kr/%7Esultan/palace/humor/h26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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