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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깨는 가장 효과적인 비법

선비마을 2014. 6. 29. 13:50

>>취하면 물을 칵테일 삼아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체내에 알코올이 희석되므로 
간장에 부담이 덜 가기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수분과 함께 10퍼센트의 알코올이 배출된다. 


>>술취한 다음날 해장술로 다스린다? 
이처럼 무모한 일도 없다. 
우리 몸 속의 간이 알코올 분해작업을 하느 라 여념이 없다. 
여기에 다시 술이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머리가 개운해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이것 은 새로운 취기가 마비시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사우나야 말로 가장 확실한 숙취 해소법? 
만취한 직후의 사우나행은 금물이다. 
사우나실의 뜨거운 기운으로 몸 속의 혈관이 팽창되기 때문이다. 
이는 저혈압이 된다는 얘기고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진다는 뜻. 


>>뭐라도 먹어야 산다. 
만취한 상태로 안주발(?)을 세우는 사람은 몸의 반응에 충실한 사람이 다. 
엄청난 양의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도 열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거의 먹지 않게 되면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간에 비상용으로 저장해 둔 글리코겐을 소비시켜 버려 
몸이 에너지를 요구 하는 것이다.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많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 


>>눕거나 기대어 앉는다. 
눕는 자세만으로도 간장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25퍼센트나 증가한다. 
간에 흐르는 혈액이 증가하면 알코올 대사도 빨라진다.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도 간에 흐르는 혈액 의 양이 증가하기는 마찬가지다(p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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